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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내 인생 첫 지리산 종주(7) 지리산 종주를 마치며.. 하산

by 지도여행자 2025. 7. 6.

산은 오르는 것 보다 내려오는 것이 더 위험하다. 많은 산악인들이 정상을 찍고서 내려오는 길에 사고를 당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육체적으로 지친 상태이기도 하지만 내려가는 것이 몸에 더 큰 무리가 되기 때문이다.

 

장터목에서 중산리로 가는 코스는 계속 내리막길. 

 

평지는 좋지만 이렇게 고무쿠션이 있는 곳은 스틱을 쓸 수 없기에 더욱 불편하다.

 

끝도 없이 이어지는 바위계단은 무릎이 안좋은 나에게는 최악의 코스이다. 오히려 오르막길 보다 힘들었던 하산

 

중간에 몇번을 쉬면서 가다쉬다를 반복한다. 

 

장터목에서 그리 먼 코스가 아님에도 내려오는 길은 험난하다. 

 

하지만 산은, 포기하지 않는 자에게 끝을 보여주니...

 

드디어 지리산 종주가 마무리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