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리산 하이라이트. 천왕봉. 일출을 보는 것으로 지리산 종주를 완성한다. 장터목에서 천왕봉까지는 대략 1시간 10분정도의 거리. 새벽 3시가 되면 다들 일어나서 분주하게 준비하기에 절로 일어나게 된다.

한반도 남쪽에서 가장 높은 곳. 천왕봉. 아침에 가는 길에는 해가 없기에 사진을 찍는 것이 무리다. 헤드랜턴을 머리에 착용하고서 발을 헛딛지 않도록 조심하며 오른다.


천왕봉에 도착해서 사진을 찍는 것으로 증거를 남겨둔다. 일기예보에 날씨가 흐림을 알았기에...

날이 밝아오고 천왕봉에서 아래를 내려다 본다. 2박3일간의 종주가 점점 마무리 되고 있다. 다리가 너무 아파서 다시 내려갈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가득하지만 사실 별 뾰족한 수는 없다.

친구도 연신 산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다.

멋진 포즈를 잡아보고 싶었지만 어정쩡하게 만들어진다. 피곤함이 얼굴에 고스란히 남아있는...

산에서의 마지막 단체샷을 찍고서

장터목 대피소를 향해 내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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